집에서 키우는 꽃을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때 보다 관심있게 지켜봐야 되겠지만 우리는 그러지 못합니다.
어쩌면 꽃이 시들어가는 모습은 자연스러운 일일 수 있습니다. 특히 꽃가게에서 장미꽃 같은 것을 사고 여자친구에게 선물 해준다고 해도 그 꽃은 이틀정도면 시들해지고 맙니다.
그럼 과연 꽃이 시들해 지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런 방법들도 있습니다.
이미 꽃을 화분에서 키우는 경우라면 미리 줄기 부분을 자른 후에 깨끗한 물에 담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당분간 살아있는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가지는 못합니다.
두번째는 꽃잎을 모두 제거하는 것입니다. 시들기전에 미리 꽃잎만 따로 보관해서 건조시켜 장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시중에도 이런식으로 꽃을 판매하는 곳이 많습니다.
끝으로 꽃을 비료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분쇄해서 사용해야 됩니다. 이렇게 하면 땅속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고, 다른 식물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정에서 시들어버린 꽃을 그냥 놔두기 보다는 이런식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시들해 버린 꽃을 장시간 방치하게 되면 더러워지고, 안좋은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